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(한국 영화) (문단 편집) === [[일본]] === 일본 번역명이 '''グエムル 漢江の怪物(구에무루 한강의 괴물)'''[* 한자음을 번역한 명칭을 쓰지 않고 한국어 괴물의 발음을 외래어로 가타카나로 음차하여 쓴 것이다.]다. 괴물(怪物)은 한자어이며, 일본에서도 동일한 표기의 한자와 의미로 쓰인다.[* 참고로 괴물을 뜻하는 표현으로 바케모노라는 뜻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타국의 괴물이라는 단어를 번역할떼 보통 카이부츠라고 번역하는 편이 많다.] 스펠링은 かいぶつ([[카이부츠]]).[* 다만 영어권에서 카이부츠(kaibutsu)라고 하면 [[YOASOBI]]의 동명의 [[怪物|노래]]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.] 고유명사가 아닌 단어의 한글 발음을 일본어로 적거나 번역명과 병기하는 경우가 생소한 일은 아니다.[* [[친구(영화)]]=友へ '''チング''', [[타짜(영화)]]='''タチャ''' イカサマ師, [[아저씨(영화)]]='''アジョシ''', [[완득이]]='''ワンドゥギ''', [[도가니(영화)]]='''トガニ''' 幼き瞳の告発, [[실미도(영화)]]→'''シルミド''' 등] 그러므로 이 경우는 일부러 다른 나라의 발음을 빌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느끼도록 만드는 효과를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. 관계(關係)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한자어이지만 [[중국]] 특유의 그것을 표현할 때는 [[꽌시]](关系)라는 중국 독음으로 표현하는 것과 마찬가지. 또한 <[[가메라]]>나 <[[고지라]]>처럼 일반적으로 괴수물은 영화 제목에 괴수의 이름을 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. 이 영화의 경우 영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이 <괴물(グエムル)>인 셈.[* 영화 제목과 영화 내에 등장하는 괴물을 연결짓는 정서는 일반적인 것이다. <[[프레데터]]>, <[[에일리언]]>에 등장하는 괴물들의 종족 이름은 '프레데터', '에일리언'이 아니듯이. 이 사고방식은 고전 소설 <[[프랑켄슈타인]]>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, 해당 소설 속 '괴물'은''' '프랑켄슈타인'이 아니다.''' 아무리 정체불명의 대상이라고 하더라도, 인간은 '이름'을 붙여 개념화하고 구분짓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.] 하지만 이 영화는 알다시피 괴수물이 아니다. 등장하는 괴물의 비중, 활약 모두 일반적인 괴수물과는 거리가 멀다. 이 와중에 포스터는 한 술 더 떠 제목 폰트까지 원본의 흘림체가 아닌 3D 모델링. 포스터만 보면 그저 B급 괴수물인 것처럼 보이도록 해뒀다. 상기한 혐한들의 표절 시비와 맞물린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일본 흥행에 실패했으니 여러모로 [[지구를 지켜라|실패한 마케팅]]. 이에 대해서는 애초에 일본 극장계에서 괴수 영화가 퇴조기인 상황에서 괴수 영화로 인식된 괴물이 일본 관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는 점, 그리고 당시 일본 극장계에서 한국 영화가 인기가 없었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. 나중에 일본의 특촬물 <[[천장전대 고세이저]]>에서 [[일반 유마수#s-2.3|기엠로우]]라는 이름으로 오마주된다.[* 적으로 등장하는 [[일반 유마수]]들은 호러 혹은 괴수 소재의 영화들을 모티브로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